대구피플퍼스트 이해하기 쉬운 정보 제공 사업 뉴스스크랩 6
2023.03.28 첨부파일 : 1월 25일 뉴스스크랩 캡쳐화면.png (488.97 KB)
[대구피플퍼스트 이해하기 쉬운 정보 제공 사업 뉴스스크랩 6]
윤경 : 원래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을 폭행해서는 안 됩니다. 뇌병변 장애인 정 모씨가 활동지원사 안 모씨를 내치지 못했던 이유는 일대일 일상생활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제기하거나 외부에 사건을 알리기 어려웠던 탓도 있었겠지만, 알린다고 하더라도, 가족들이 받을 충격과 가해자가 구속되지 않으면 보복을 당할 수도 있다는 공포감도 컸기 때문입니다. 활동지원사 제도는 2011년 시행이 되었는데 장애인이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울 때 국가나 지자체에서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인력 제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국에 활동지원사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하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활동지원사들은 하루 일하고 그만두거나 경험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에는 활동지원사가 장애인을 폭행하거나 폭언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 않기 위해서는 활동지원사 제도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본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015150006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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